조류독감과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야생조류, 가금 그리고 인간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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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조류독감의 가해자라기보단 피해자 에 가깝습니다.

해가 없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오리, 기러기, 고니, 도요물떼새와 같은 야생물새에게서 발견되곤 합니다. 이 형태의 바이러스는 다른 조류에게 전염될 수 있으나, 실제로 별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비위생적인 조건의 협소한 공간에서 닭과 오리가 대량 사육되고 있는 가금농장으로 전파된다면, 유해성의 고병원성 형태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이 유해 바이러스는 가금류 간에 빠르게 전파될 수 있으며, 감염된 닭이나 오리의 대부분이 빠르게 폐사합니다. 그리고 변환된 유해 바이러스는 야생물새로까지 전파되어 집단폐사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야생조류를 쫓아내거나 죽이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문제점birdflu_poster_english_final

많은 언론에서 철새를 조류인플루엔자 전파의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야생조류가 가금 농장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해 대량폐사를 유발하며, 사람들의 목숨까지 위협한다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이 잘못된 믿음에서 나온 두려움으로 인해 사람들은 야생조류를 쫓아내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야생조류를 쫓아내는 행위는 오히려 바이러스 확산을 가속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연습지에 살균제를 뿌리는 방법은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대응방법이 아닙니다. 이러한 대응방법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방역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연습지를 오염시키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해결책

해결책은 바로 차단방역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차단방역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이 농장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아 가금류를 보호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발생한 농장에서 질병이 밖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여, 다른 가금농장과 주변 습지의 야생조류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차단방역은 가금류, 야생동물 그리고 사람이 모두 건강할 수 있는 환경상태를 지속시킵니다.

 

해결책은 바로 차단방역입니다.

차단방역의 개선을 위한 간단한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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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출입 시에 신발과 옷을 소독하거나 갈아입어야 합니다.
바이러스 전파의 가능성이 있는 농장 내 분비물은 신속하게 치워야 합니다.
건강한 조류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도록, 가금류의 사체는 바로 소각 또는 매장 처리해야 합니다.
다른 가금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작업복, 도구와 이동장비는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가금농장으로 유입, 유출되는 물과 공기는 여과되어야 합니다.
농장주는 야생동물과 가금류의 접촉을 확실히 차단해야 합니다. 가금류가 접촉한 물이나 사료에 야생조류나 다른 동물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감염의 경우, 곧바로 당국에 보고해야 합니다.

관련 자료

 

 출판물

 영상물

  • 조류 독감과의 사투: 야생조류와 인간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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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뿐인 지구 – Our sole earth_용의자 철새_#001

 유용한 자료

  • 조류 인플루엔자 및 야생조류 학술대책위원회 성명문 (2014년 12월 19일)  [한국어 | 영어 | 중국어]